기존에 스프링이 꺼져서 망가진 매트리스를 아파트 분리수거장까지 버리는데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곧바로 택배로 도착한 라텍스 매트도 엄청 무겁더군요. 오후 두시에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그래서, 샤워하고 에어컨을 틀고 잠시 눕는다는 것이, 그대로 잠이 들어, 두시간 후에 깼습니다.
오랜만에 휴가를 내서, 커피도 마시러 가고 걷기도 하면서 알찬 오후를 보내려 했는데... 오랜만에 낮잠을 꿀처럼 잤네요.
회사 선배의 권유로, 침대 매트리스를 라텍스로 바꿨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번창하세요.
그리고, 현금영수증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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